반응형

제보자들은 일상에서 마주친 감동적인 장면부터 이상야릇하게만 넘긴 기이한 사건의 이면까지 그냥 스쳐 갔던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됩니다. 최근 제보자들 120회에서 14만명의 가입자를 울린 사조회사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요. 해당 방송을 시청하시려면 K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제보자들 재방송 다시보기 안내

 

제보자들 120회에서 상조회사 편이 방송되었는데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상조회사의 폐업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방송에서는 누적 가입자 5만 4천여명, 선수금 700억원에 달하는 A 상조업체의 폐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제보자들에서는 이 업체의 폐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데요. A 상조업체 전 직원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제보의 내용은 충격적인데요. 회사가 고의로 폐업했다는 것입니다. 만기고객이 늘어나며 만기환급금의 부담이 커지자 회사를 폐업하고 C상조업체를 설립하는 '치고 빠지기'수법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B투어 회사가 A상조업체와 같은 회사라고 하는데요.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목돈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적립식 여행상품을 판매해서 가입 고객이 8만명에 육박하지만 현재 이 회사 사무실은 전혀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A상조업체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다는 제보자는 '상조 회사에서 장례 상품이나 웨딩, 돌잔치 이 상품으로는 승부를 보기 힘들어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일반 해외여행까지 전개가 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한 남성은 피해액이 상조와 여행 상품을 합쳐 1500만원이 넘는다고 하며 1등 상조, 브랜드라고 하지만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면 선불식 상조는 다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피해규모가 얼마나 되며 향후 피해구제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제보자들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KBS 홈페이지 제보자들에 들어가셔서 다시보기 메뉴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해당 방송 120회를 시청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회차 역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반포 재건축을 둘러싼 갈등, 두 딸의 억울한 죽음, 내 전세금을 돌려주세요 등 다양한 사건 사고에 관한 내용이 많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KBS 제보자들 다시보기

반응형

+ Recent posts